사도바울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는 복음을 강하게 전하였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 다운 삶을 살도록 요청하는 내용도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특별히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웠다는 기대때문에 지금 현실의 삶에 대한 안이함을 가져오게 되어 규모없이 되는대로 살기 시작한 데살로니가 교회 형제들에게쓰신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은 게으름을 멀리하고 규모있게, 계획적인 삶을 살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의 실생활 속에서의 게으름을 직면하도록 하고 그 이유와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게으르게 살지 말라는 잔소리로 그치지 않으려면 원인을 발견해야 합니다. 무슨 경험, 무슨 생각이 게으르고 규모없이 살게 하였는지 점검하고 그 뿌리를 게거해 주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형제들에게 '우리는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면서도 게으르게 살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일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너희도 우리를 본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보모님들도 아이들에게 근면과 성실의 본을 보여 주셔야 합니다.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돌아보고 반성할 것을 반성하며 세상사람들 보다 더 근면하고 성실하게 살아가게 되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