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소식
 
캄보디아 소식을 전합니다 (9)
류철종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전 합니다.

    이곳 캄보디아는 여전히 덥습니다.
  낮에는 33~35도 까지 오르는데 어떤 때는 37도까지 오르기도 합니다.
  이런 날씨가 거의 계속 되다가 12~1월이면 30도 정로 고정이 되며 밤에는 17도 까지 떨어지기도 합니다.
  저희들은 이때는 딱 좋은데 캄보디아 사람들은 털모자 목도리 겨울옷을 이때 입는 겁니다.
  한국도 이제는 많이 시원하여 젖으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은 정치적으로 안정이 되면 모든 것이 안정이 될 것 같은데 쉽지 않나 봅니다.

  비교적 안정이 찾아오고 있는 캄보디아를 봅니다.
  선교사들의 활동도 자유롭고 생활도 자유롭습니다.
  10개월을 등원하지 않았던 야당 국회의원 들이 등원을 하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치는 안정이 되지만 수해로 인해서 35명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기도 부탁합니다.
 
 
    이곳의 사정을 신문을 조금 옮겨봅니다.

  캄보디아 1인당 GDP, 1130달러까지 오를 것 (2014년 08월 21일신문)   
  훈센 총리는 지난 18일 올해 캄보디아의 1인당 GDP가 작년의 1,043에 비해 8% 상승한 1,13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총리는 식품안전영양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캄보디아의 절대 빈곤율이 2004년당시 53%였는데 2013년에 19%까지 줄었다고 말했다.
  총리는 캄보디아가 UN이 정한 새천년개발계획 목표를 원래 기한인 2015년보다 먼저 달성하고 있는 전세계 5개국 중 하나라고 말했다.
  총리는 캄보디아가 장기적으로 2030년에 중소득국 대열에 들어설 것이며 2050년에는 고소득국가 대열에 들어갈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UN에서 정한 기준에 의하면 중소득국의 1인당 GDP는 $4,036~12,475이고, 고소득국의 1인당 GDP는 $12,476 이상이다.

  홍수 피해 사망자 35명으로 늘어

  님 완다 국립재해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재까지 캄보디아를 강타한 폭우와 메콩강 수위상승으로 인해
  발생한 홍수로 인해 3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8월말에서 9월초까지 메콩강 수위상승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며,
  심하면 10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다수의 지역이 홍수피해를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껌뽕츠낭, 따께오, 껌뽓지역은 가뭄피해를 입고 있어 농사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에서는 통상적으로 8월부터 10월 사이에 홍수가 발생하며 작년에는 홍수로 인해 168명이
  사망하고 180만명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저희들은 여전히 언어(크마에어)공부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5월에 시작한 상담학교는 무사히 끝났습니다. 엄청난 영적 전쟁을 치루어 내며 잘 끝났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어 공부가 쉽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하며 열공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약2년은 더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장에서도 손 발짓을 합니다. 그래도 구입할 것은 사고 비싸다고 갂기도 합니다.
  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0대 미혼모 사역을 위한 RAINBOW HOME (레인보우 홈) 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과 교육이 필요 하며 아이들이 태어나면 
  돌보고 케어 해야 하는 그런 시설이 필요하며  케어 할 수 있는 사람도 필요하며 기저귀, 분유등 재정도 필요 합니다.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가 정말 필요 할 때입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이사 해야할 날자는 지났습니다. 센타가 구해지는 데로 이사 할 수 있도록 건물   
      과 재정은 하나님이 채워주시길 기도합니다. 
  2. 저희들 영육간에 담대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3.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며 나의 싸이클이 오직 주님께 정확히 고정되어 항상 관계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4. 기도의 동역자 들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캄보디아에서 류 철종 박성임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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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철종   2014.08.25 21:29:59
위 사진은 홍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격고있는 사람들입니다.
  아래 사진은 레인보우 홈 이라고 말씀하신 캔버라의 레인보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