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23-11 2023 창조신앙의 달 오픈 채팅방
관리자  
2023년, 삶의 변화 "함께"를 말씀하시고 "함께"의 비밀을 열어가는 공동체가 되도록 인도하고 계심을 감사드립니다. 먼저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로 "샘물기도방"을 열어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순절 공동체와 같이 전심으로 온교회가 함께 기도함으로 각각의 샘물은 생명의 샘물이 되어 교회라는 공동체에 모여 큰 강을 이루고 그 생명이 흘러 세대를 살려 내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젠 "함께" 모여 예배함으로 "함께"의 비밀을 열어가고 있음을 인해서 우리 주님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예배의 회복을 위해서 몸부림 치고 있어서 영적 봄이 가까웠음을 느낍니다.

모든 사역에서도 마음에 "함께"의 마음을 부어 주셔서 우리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각각 맡은 사역에서 마음을 함께 하려고 나를 내려 놓고 조심 조심 "함께"의 비밀을 열어가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인해서 감사드립니다.

3월은 창조신앙의 달입니다. 우리는 지금 창조신앙 위에 우리 각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 공동체를 "함께" 세우고 있습니다. 영아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과 장년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이 일을 위해서 수고해 주시는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더욱 감사드리는 것은 "2023 창조신앙의 달 오픈 채팅방" 운영입니다. 이번에는 "노아의 홍수는 사실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데, 여기 오픈 채팅방에서는 여러분들의 궁금한 것들을 올리고, 그것들에 대하여 우리가 믿는 믿음으로 창조신앙을 어떻게 이해하게 되는지 나누고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오픈 채팅방을 통해서 깨닫게 된 것을 몇가지 나누려고 합니다.

첫째, 우리가 계속 수년 동안 창조신앙에 대해서 나누고 있지만 여전히 성도들에게는 궁금한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오픈 채팅방과 같은 곳을 통해서 자기가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을 질문하고 나눌 수 없다면 계속 창조신앙 위에 우리를 세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그 질문에 대해서 성실하게 답변을 주시면서 우리 안에 궁금했던 것들 곧 질문들이 해결되는 것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둘째, 정말 목사인 저로서는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이 얼마나 깊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목회자의 폭을 넓혀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성도들이 더 궁금한 것들을 나누고, 우리를 창조신앙 위에 세울 수 있도록 더 많은 전략과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하늘 가족 여러분, 이번에 창조신앙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여러분들의 많은 궁금한 것들을 가지고 질문하고 함께 의논하면서 함께 답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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