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9-5 드림센터,“약속의 땅을 향하여”
사무간사  

원수는 지금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원수는 “너희가 믿는 하나님은 살아 계시냐? 살아 계시다면 그 증거를 보이라” 라고 조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믿는 믿음을 세상에 증거해야 할 때입니다.

   드림센터 건축은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는 우리의 믿음을 세상에 드러내고자 하는 일이며, 그 믿음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내 삶에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가를 주목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일이 내 삶에 드러났을 때, 우리는 그것을 드림센터 건축으로 우리의 믿음을 세상에 증거하고자 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거하고 있지만 아직 약속의 땅을 소유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막벨라 굴을 사서 사라의 매장지를 삼았습니다. 드림센터는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막벨라 굴을 산 것처럼, 우리는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것이다”(계11:15)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이 땅에 드림센터를 세워 그 증거를 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호수아가 약속의 땅에 들어갈 때 요단강을 건너야 했습니다. 제사장들이 발바닥으로 요단물을 밟을 때 흐르던 요단물이 멈추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을 마른 땅 같이 건넜습니다. 그때 여호수아는 요단강 한 가운데  제사장들이 서 있었던 곳에서 각 지파가 돌 하나 씩을 가지고 나오게 해서 길갈에 그 열 두 돌을 세웠습니다. 이 열 두 돌을 세운 목적은 후일에 사람들이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고 물으면 여호와께서 요단물을 멈추게 하신 것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증거하게 했습니다. 이처럼 드림센터도 후일에 “이 드림센터가 왜 여기에 서 있느냐?”고 사람들이 물으면, “하나님께서 살아 계셔서 역사하신 것을     

  증거하는 것이다”라고 대답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난 한 해동 안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였습니다. 여러 좋은 땅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로 여기다”라고 하는 마음을 주시지 않아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약속의 땅을 향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우리 모두가 한 믿음으로 순종하고자 합니다. 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할렐루야^^


     - 서 승 동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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