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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후에 교회가 함께 식사하는 일을 위해서 그동안 4년
동안 박종길 장로님과
이옥임
권사님께서 전적으로 헌신해 주셔서 온 교회가 매 주일마다 풍성한
만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매
주일 점심 식사는 교회 재정으로 준비한 것이 아니라 각 가정에서 한 주
씩 식사비를 헌금해 주셔서 섬겨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매주 각 가정들이 돌아가면서 교회를 대접한 것입니다. 서로 섬기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이
또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 해에는
주방봉사를 새롭게 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권사님들께서 중심이 되서 섬기기로 했습니다. 권사님들께서
주방봉사를 하기로 결정한 마음은 권사님들 손으로 성도들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일입니다. 성도들이
식사하는 것인데 다른 사람들의 손을 빌려서 식사하는 것보다 수고롭지만 권사님들이 직접 음식을 해서 온 교회 성도들을 섬기는 것이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이
마음 또한 소중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감사한 것은 권사님들께서 주방봉사를 하게 되서,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던 재정을 받아서 드림센터
건축헌금으로 드리기로 하신 일입니다. 이런 일이 감사한 것은 권사님들이 스스로 의논하면서 내린
결정이기 때문에 더 값진 헌신이 되었습니다.
한편
설거지는 그동안 1부
예배 안내와 차량 안내를 해 주시고, 식사 배식과 식당 자리 셋팅을 섬겨 주시던 팀들이 담당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이
팀은 전에 섬기시던 1부
예배 안내와 차량 안내는 하지 않고 식사 후 설거지만 하시면 됩니다.
이런
결정이 있은 후 바로 지난 주에 여러 분들이 설거지 자원봉사,
주방에서 권사님들 조리 하시는데 섬겨 주시고 싶다는 조리 자원봉사 등을 말씀하셔서 이 또한
너무 감사드립니다. 시간
되는대로 권사님들 힘드실까봐
함께 돕겠다고 하신 분들, 설거지
팀이 힘드실까봐
항상 하지 못하더라도 시간 되는대로
돕겠다고
하신 분들이 계신 것입니다.
- 서 승 동 목사 -
주방 봉사
문제가 늘 기도하고 있었던 문제였는데 우리에게 새롭게 섬기려는 마음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섬김하늘가족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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