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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싱가폴에서 있었던 무슬림 사역 확대전략회의에서 한 선교사님의 사역 현장에서 일어 난 일을 나눌 때 모두가 놀랐습니다. 한 무슬림 마을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은 그들의 필요 중에 건강 문제가 심각한 것을 보고 침과 뜸과 약초 등을 통해서 그들의 건강을 돌보았는데, 한 사람이 죽을병에 걸려서 왔는데 그 사람이 너무 간절하게 병 낫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선교사님은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선교사님은 이것은 침이나 뜸이나 약물로 치료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내가 이사 알마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도 되겠느냐?”고 했더니 기도해도 좋다고 해서 간절히 기도를 했는데, 놀라운 이적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그 죽을병에 걸린 사람이 낫게 된 것입니다. 이 일로 인해서 그 마을에 사는 무슬림들이 모두 예수님을 믿기로 했다는 사역 보고였습니다. 그동안 사역한 지 10여 년 동안 아무런 반응도 없었던 사람들이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적이 일어나면서 온 마을이 예수님을 믿기로 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런 일은 지금도 계속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 서 승 동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