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회를 통해서 성령께서 저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셨는데, 그 중에서 하나를 말하라고 한다면 그것은“우리 공동체가 다함께 감동적으로 부를 노래”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강사님이 미국에 있을 경험한 것을 나누셨습니다. 2001년 9월 11일, 미국에 소위 911테러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건이 있을 후 한 달 동안 미국에서는 모든 스포츠 행사들이 중단되었고, 그 후에 다시 스포츠 행사가 재개 되면서 모든 스포츠(야구, 축구, 농구 등) 가 진행되는 중간 시간에 스포츠를 잠시 멈추고 그 운동장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 다함께 감동적인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거기에는 3살짜리 어린아이도 있고 어린이, 청소년, 청년, 장년, 노년 할 것 없이 전 세대 수만 명이 모인 자리입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모든 사람이 동시에 감동적으로 부른 노래가 있었다고 합니다. 강사님의 짧은 도전이 저를 깊이 생각하게 했습니다. “운동장에서 모든 사람들이 모든 세대가 다같이 감동적으로 부른 노래가 무엇이었을까요?”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겠는가 하는 도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운동장에서 모든 사람들이 다함께 일어서서 부른 노래, 그것은 “God bless America”이었다고 합니다. 미국은 모든 세대 모든 사람이 다함께 감동적으로 부를 노래가 있는 나라, 그 노래로 온 세대가 하나 될 수 있는 나라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각 가정에 온 가족이 감동적으로 부를 노래가 있는가? 우리 섬김의교회는 모든 세대가 다함께 감동적으로 부를 노래가 있는가? 이런 질문과 함께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각 사람들은 각각의 감동적인 찬양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감동적인 찬양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심방 할 때마다 각 가정에서 부르는 찬양을 묻곤 합니다. 그럴 때 각 가정이 부르는 찬양을 보면 참 감동적인 간증들이 있는 찬양들입니다. 그래서 심방 때 각 가정이 선택한 찬송을 부르면서 제가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하지만 모든 세대가 다함께 감동적으로 부를 노래, 우리 섬김의교회 공동체 모든 세대가 다함께 감동적으로 부를 노래가 있는가? 그 노래를 부를 때 모든 세대가 하나 됨을 느끼는 노래가 있는가? 저는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각 가정 모든 세대가 다함께 감동적으로 부를 노래를 주옵소서! 우리 섬김의교회 모든 세대가 다함께 감동적으로 부를 노래를 주옵소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기도제목이 생겼습니다. 함께 기도해 보시지 않겠어요?
- 서 승 동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