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6-15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몸부림”
사무간사  

아마도 성도들에게는 피부로 크게 다가오지 않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교역자들은 물론 장로님들과 온 교회가 함께 이 문제를 풀고자 합니다. 우리가 마음을 같이 하면 못할 일이 없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도들의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제가 슈퍼맨처럼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면 너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여~~러분들이 수고하지 않아도 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지금까지 3년 동안 교회가 여러 방면으로 수고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의 아이디어와 헌신을 구합니다.
그래서 부모세대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부모 여러분, 자녀들이 성장하는 것은 단 한 번의 기회 밖에 없습니다. 자녀들이 잘 자라기를 바라는데 그 기회가 다음에 또 없습니다. 유아시절, 초등학교 시절, 그리고 중고등학교 시철, 청년시절은 단 한번밖에 없습니다. 자녀들의 성장 시기는 한번 뿐입니다. 그 시간은 다시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바쁘고 힘들더라도 부모세대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부모세대가 하셔야 할 일은 훈련의 시기에 자녀와 함께 시간을 내서 함께 하는 것입니다. 훈련의 시기에 부모가 적극적으로 자녀와 함께 하셔야 합니다. 이번 SGOD훈련(4월 16일 – 8월 13일, 단기선교포함)은 자녀가 부모와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면 부모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자녀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이 일에 도움을 청합니다.
혹시 이번 훈련에 자녀가 참여하는 못하게 되거나 혹은 이미 자녀가 다 장성해서 훈련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에도 이번 훈련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훈련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거나 해당 자녀가 없을 경우에라도 기도로 함께 참여해 주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시면서 좋은 아이디어나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 있으실 경우에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온 교회가 다함께 이 일을 위해서 마음을 같이 해 주세요. 청년이나 교사 여러분들은 아이디어를 주시고, 자녀 여러분들은 자녀들의 입장을 잘 나누어 주셔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자녀와 함께 혹은 아이디어로 혹은 기도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세요. 교회의 머리 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십니다.  


                                - 서 승 동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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